Blockdaemon의 기관용 전략: 수익 이상의 가치

Blockdaemon이 이번 주 Earn Stack 플랫폼을 발표했을 때, 제 첫 반응은: *드디어 기관 투자자를 과도한 디젠(degen)처럼 대하지 않는 DeFi 제품이 나왔다*였습니다. 이 비수탁형 스테이킹 및 수익 집계 서비스는 이더리움부터 솔라나까지 50개 이상의 프로토콜을 지원하며, ISO 27001 및 SOC 2와 같은 규정 준수 요건도 충족합니다. 여전히 스프레드시트를 붙잡고 있는 헤지펀드에게는 온체인 금융으로의 관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.

기관이 주목해야 할 이유 (관심 없는 척 하더라도)

사실, 대부분의 전통적인 펀드는 여전히 DeFi를 뒷골목 주사위 게임으로 보고 있습니다. 하지만 페널티 보호 (슬래싱 위험으로 인한 불면증 없음)와 유동성 집계 기능 덕분에 Earn Stack는 두 가지 주요 문제점을 해결했습니다. 결정타? API-퍼스트 설계로, 퀀트들이 블록체인 전문가를 고용하지 않고도 기존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습니다.

규제의 줄타기

Blockdaemon의 “SEC 지침” 설계는 천재적이거나 오만한 것일 수 있습니다. Gary Gensler이 트윗할 때까지 판단을 보류하겠습니다. 하지만 기관들이 더 명확한 규제를 요구하는 만큼, 후속 조치보다는 처음부터 규정 준수를 고려한 플랫폼이 승자될 것입니다. 규제 자본이 스테이킹으로 유입될 것인지는 아닌 문제가 아니라, 언제일지가 문제입니다.

공개: 저는 $BDM 토큰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, 영업팀이 이 글을 읽는다면 커피 미팅은 협상 가능합니다.